올 5월 관광지출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줄어든 것으로 밝혀졌다.

2일 교통부가 내놓은 관광동향에 따르면 지난 5월 관광지출은 2억

8천7백24만달러로 91년 5월의 3억4천2백89만달러보다 16.2%가 줄었다.

관광지출이 감소세를 보인 것은 지난 89년 해외여행 자유화가 실시된

이후 처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