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검은 1일 사람의 유전자를 비교 분석해 강력범죄의 범인을 가려낼수
있는 획기적 첨단 수사기법인 "유전자감식"을 위한 자체 실험실을 준공하고
본격적인 감식작업에 들어갔다.

이 실험실에는 유전자 감식관 이승환박사(32)등 전문요원 6명이
배치됐으며 "DNA 서열분리"장비등 DNA 감식장비 17종과 마약 감식장비등
모두 81종 3억4천만원 상당의 최첨단 장비를 갖춰 앞으로 강력 마약 보건
환경등 정밀한 과학적 분석이 요구되는 범죄의 수사지원에 나서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