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지역 건설업체들의 수주경쟁이 치열해지면서 공사예정가를
크게 밑도는 저가입찰이 늘고있어 덤핑수주로 인한 부실공사가
우려되고있다.

1일 건설협회광주시회와 광주건설공제조합에 따르면 5월말현재
예정가격의 85%이하가격으로 낙찰된 공사가 62건으로 나타나
지난해같은기간의 15건에 비해 3배이상 늘어난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