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이 계열사인 벽산ALC를 흡수합병한다고 증권거래소를 통해 30일
공시했다.

벽산은 이날 이사회결의를 통해 오는12월9일을 합병기일로 벽산ALC
주주에게 소유주식 1주당 벽산보통주 0.1132주씩을 배정,흡수합병키로
했다고 밝혔다.

합병승인 주주총회일은 오는9월8일이며 벽산이 보유하고있는 35만2천주의
벽산ALC 보통주는 소각처리된다.

피흡수합병되는 벽산ALC는 콘크리트조립구조재및 철강보강재를 제조하는
비상장사로 자본금이 44억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