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납입 유상증자규모가 8월보다 소폭줄어든 1천5백79억원으로 조정
됐다.

30일 상장협 유상증자조정위원회는 19개사 2천2백51억원규모의 9월납입분
유상증자신청물량을 심의,유상증자허용규모를 14개사 1천5백79억원으로
조정했다.

이는 전월보다 21억원 줄어든 것이다.

이날 유상증자조정위원회는 현대정공 대한알루미늄등 현대그룹계열
2개사에 대해 여신관리규정위반의 사유를 들어 전월에 이어 또다시
유상증자를 불허,다음 심의대상으로 이월시켰다.

또 동양섬유산업 경농 삼애실업등 3개사도 대량 주식매각및
공시불이행등의 사유로 10월납입분 심의로 이월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