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이콤의 국제전화서비스가 1일부터 60개국으로 확대된다.

30일 데이콤은 미국 일본 홍콩 캐나다 이탈리아 영국등 6개국에만
연결되던 002국제전화서비스에 싱가포르 호주 러시아 브라질등 54개국을
추가,대상국을 넓혔다고 밝혔다.

이로써 국제전화시장에서 선발사업자인 한국통신과 후발인 데이콤간
서비스경쟁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데이콤은 지난해 12월부터 국제전화 002서비스 사업에 나서 그동안
통화대상국을 확대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