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들어 10세이하 어린이들의 익사사고는 줄어드는 대신 10-20대
젊은층의 익사사고가 크게 늘고있다.
강릉경찰서가 85년부터 지난해까지 7년동안 강릉.명주지역에서 발생
한 익사사고를 분석한 자료에 따르면 2백18명이 물에 빠져 숨졌는데
이중 20대가 70명으로 가장 많았다.
10-20대 젊은층은 88년이후 4년동안 한해 평균 18명씩 73명이 숨지는
급증세를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