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이 한국투자신탁계열의 한국투자자문회사 인수를 추진중이다.

홍재형외환은행장은 29일 은행감독원등 관계당국의 인가를 받지는
않았으나 경영다각화차원에서 한국투자자문회사인수를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국투자자문은 지난 88년4월 설립됐으며 자본금은 50억원이다.

한국투자신탁은 투신경영정상화대책에 따른 자구노력의 하나로 계열사인
한국투자자문회사를 매각키로 했다.

구체적인 매각가액및 시기등은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