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성북경찰서는 29일 오토바이를 팔았다가 다시 훔친 권모군(18.

무직.서울 신림본동)을 특수절도혐의로 구속했다.

권군은 보름전 120만원을 주고 산 125cc 오토바이를

지난 23일 친구로 부터 소개받은 장모군(19)에게 89만을 받고 되판뒤

26일 오후 11시30분쯤 장군이 일하고 있는 서울 홍은 3동 N포장마차앞에

세워진 옛날 자신의 오토바이를 몰래타고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