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3분의 2는 6.29선언이 발표된지 5년이 지난 현재 우리사회가 전
반적으로 민주화된 것으로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공보처가 6.29선언 5주년을 맞아 여론조사기관인 미디어리서치에 의뢰,
전국(제주도 제외)의 20세이상 남여 1천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전화여론조
사에 따르면 응답자의 59.8%는 6.29선언이후 언론자유가 신장된 것으로
답변했다.

그러나 민주화과정에서 야기된 문제점도 적지 않아, 응답자의 22.2%는
지역감정문제를 우리사회가 안고 있는 가장 심각한 문제로 지적했으며
과소비(20.9%) 자기몫 찾기(15.2%) 가치관과 도덕성 상실(14.7%) 집단이
기주의(10.7%)등에 대해서도 큰 우려를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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