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거래가 급증하고있는 증권주에 투기적 매수세가 몰리고 있다.

28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지난해 11월이후 7개월동안 계속 감소추세를
보였던 증권주의 신용융자가 이달 중순이후증가세로 반전됐다.

지난 18일이후 신용융자금액이 10%이상 늘어나 전체 상장종목중
신용융자증가율 60위안에 든 증권주는 쌍용투자증권등 10개종목에 이르고
있다.

신용융자증가율이 10%이상인 증권주는 쌍용투자증권 보통주및
우선주,럭키증권 보통주와 우선주,제일증권 보통주및 우선주,한신증권
1우선주,동남증권 대우증권 고려증권등이다.

증권주의 신용이 이처럼 증가세로 반전한 것은 이잘 중순께이후
주가상승에 대한 기대감으로 투기적 가수요가 늘어났기 때문으로 풀이된고
있다.

신용융자는 이처럼 늘어나면서도 예탁금증가가 뒷받침되지 않아 최근
증권주는 거래가 늘어나는 가운데서도 주가가 힘없이 밀리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