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권도협회 간부,교포등 마약을 밀매 또는 상습복용한 사람들이
무더기로 적발됐다.
서울지검 강력부(손기호 검사)는 26일 서울시 태권도협회 이사
홍종관씨(37.부동산 중개업)등 마약밀매,투약사범 34명을 향정신성
의약품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하고,박남석씨(전과 8범)등 도망친
밀매업자 3명을 수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