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부산지법 울산지원에서 실시된 제14대 국회의원선거 울산시
중구 선거구 재검표결과 테이프로 접착된 투표용지등 20여장의
''문제 있는 투표지''가 발견됐다.
이날 재검표 결과 <>절취선을 잘못 자른 15표 <>찢어진 투표용지를
테이프로 붙인 6표 <>봉투에 낙서가 돼 있는 투표용지등 20여표가
나왔다는 것.
이에따라 대법원 재판부는 이들 표를 재검토 한 뒤 오는 14일 최종
판결을 내릴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