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라크에 진출해 있는 현대건설이 이라크 정부에 의해 덤프트럭등
중장비 10대를 징발당한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건설부에 따르면 이라크는 지난 2일과 18일 현대건설이 수리
조선소를 건설중인 남부 바스라 현장에서 덤프트럭 5대,굴삭기 2대 ,
불도저 기중기 페이로다 각각 1대씩을 징발당했으며,이라크측은
인수증을 써준것 외에 비용지불 문제에 대해서는 아무런 보장도 하지
않았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