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호남 대학생들이 함께 영호남지역에서 농촌봉사활동을 벌인다.
전국농민회총연맹과 광주 전남지역 총학생회연합은 26일 전남대 총학
생회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농민을 돕고 영호남 지역감정해소
를 위해 이달 30일부터 7월8일까지 양쪽지역 대학생들이 서로의 지방
에서 농촌봉사활동을 펼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전남대생 2천5백명과 부산 동아 경상 경성대등 부산지역 5
개대학 2천5백명등 5천여명이 서로 섞여 팀을 짠뒤 전남 경남 9개군지
역에서 농활을 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