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속버스가 교통체증으로 서울 강남터미널에 밤늦게 도착했을 경우
승객들을 영등포역등 도심의 일정지역까지 실어다주는 "고속버스 연계
수송 서비스"가 내달부터 중단된다.
전국고속버스운송사업조합은 86년이후 밤12시 넘어 도착하는 고속버
스승객을 서을역 영등포역 청량리역 잠실지하철역등 까지 운송해오던
연계수송서비스를 다음달부터 전면 중단키로 26일 결정했다.
이는 운전사부족으로 밤늦게까지 별도의 심야운행을 할 수 없는데다
한밤중 교통사고 위험마저 높아 취해지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