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중공업은 프레온가스대신 물을 냉매로 사용하는 흡수냉온수기를
개발했다.

삼성중공업은 지난해 10월 일본 히타치제작소와 기술제휴를 맺어 개발한
흡수냉온수기를 26일 창원1공장에서 첫 출하했다.

흡수 냉온수기는 1대의 기기로 냉방과 난방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으며
열효율이 95%에서 최고 1백%까지 끌어올릴수 있다.

삼성중공업은 냉온수기를 사무용빌딩 호텔 병원 공장등에 공급할
계획이다.

삼성중공업은 하반기에 1백50여대의 흡수냉온수기및 냉동기를 생산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