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의 미국현지법인 HMA(현대모터아메리카)가 미국에서 AS부품을
가장 효율적으로 관리하는 회사로 선정됐다.

현대는 26일 미국하버드대등의 저명한 교수들로 구성된 경영자문협회
CRA가 도요타등 8개업체의 66개 PDC(부품공급센터)를 대상으로 종업원의
생산성을 평가한 결과 HMA가 1위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평가에서 HMA는 종업원1인당 연간부품취급항목 5만4천개로 도요타의
4만5천개와 혼다의 3만5천개보다 생산성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고 66개
PDC중 HMA의 로스앤젤레스PDC가 2위를 차지하는등 뉴저지 시카고의
3개센터가 6위안에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