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6일 서울 경동한약재상가에 따르면 지난해 11월까지만해도 1근(6백g
)에 7천원으로 안정세를 보였던 햇당귀는 연초 1만원으로 오른데 이어
매달 2천-3천원씩 올라 지금은 2만원을 웃돌고 있다.
묵은 당귀도 강세를 나타내 근당 1만6천원에 거래되고 있다.
황기 역시 중황기가 근당 지난해말보다 6천원이 오른 2만원,대황기는
8천원이 오른 2만8천원씩에 거래중이다.
이처럼 한약재값이 크게 뛰는것은 지난해 작황부진에다 중간상들의
물량조절등 농간에 따른 것으로 풀이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