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신금융을 활성화하기위해 체신신용카드제도입 체신예금만기전지급
(대출)제도시행 체신보험가입한도액인상방안등이 검토되고 있다.

송언종체신부장관은 26일 통신개발연구원이 서울호텔신라에서 개최한
"체신금융국제학술대회"에 참석,국민저축기관으로서 체신금융의 기능을
강화키위해 이같은 대책을 수립해 재무부와 협의하고있다고 밝혔다.

체신예금은 현재 전혀 대출이 이뤄지지 않고있어 예금을 끌어들이기
위해선 만기전지급제도시행이 시급한 실정이다.

체신보험가입한도액은 현재 2천만원으로 일반보험기관의 3억원에 훨씬
못미치고있다. 따라서 경쟁력을 갖기위해선 1억원까지는 늘려야한다는
지적이 제기돼왔다.

허창수서울시립대 교수는 주제발표를 통해 체신금융이 타금융기관과
경쟁력을 갖기위해서는 ?대출확대?전자.자금이체와 홈뱅킹등
서비스강화?우정 은행 보험등의 동시운영을 활용한 상품개발이 시급하다고
주장했다.

이천표서울대교수는 체신금융도 비은행금융기관으로 탈바꿈해야 하며
이를위해 스스로 지준예치를 하면서 통화관리체계에 위치해야한다고
말했다.

우리나라 체신금융은 1905년 처음 도입된후 성장을 거듭해 91년말현재
체신예금이 3조8천억원 체신보험이 1조5천억원으로 총5조3천억원에 달해
전체 금융저축의 2%를 차지하고 있다.

취급업무는 예금과 보험 두가지이다.

자금조성은 보통예금등 9개상품을 통해 이뤄지며 조성된 자금의 50%가
국공채및 재정투융자에 투자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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