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연해주에 한국전용공단을 설립하는 작업이 구체화되고있다.

26일 상공부에 따르면 우스치노프 나홋카경제특구위원장이 우리측
과 구체적인 공단설립문제를 협의하기위해 오는 28일 방한, 10일간
머물며 정부 및 기업관계자들을 만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토지개발공사 수자원공사 국토개발연구원등의 기술진
10명을 지난 21일 현지에 파견, 실무조사를 벌이고 있으며 내달중
에는 연해주공단참여 희망업체와 관련업종단체 관계자들로 공단설립
추진위원회를 구성, 추진방안을 구체화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