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매컨설팅사와 경매부동산정보지발행업체가 성업하고 있다.

2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최근 중소기업의 부도로 경매부동산이 크게
늘어나자 서울에서만 한양컨설팅 명인공인중개사사무소
동방공인중개사사무소등 10여개 업체가 경매상담업에 뛰어들어 영업중이다.

이들 업체는 경매에 대한 진행절차를 상당해주거나 권리관계를
분석대행해주면서 매입부동산가격의 4%정도를 수수료로 받고있다.

또 전국 각 지방법원의 경매일정과 경매부동산의 권리관계등을 상세히
수록한 경매정보지도 새로 경매가이드가 등장,기존의 경매정보 경매뉴스와
함께 3개로 늘어났다.

이들은 3개월에 6만 9만원정도의 구독료을 받고있는데 경매정보지는
경매상담서비스도 병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