닭값이 3개월 사이에 40%나 폭락,성수기에 가격파동을 겪고있다. 25일
관련유통업계에 따르면 산닭의 경우 당 농가 출하가격이 6백50원선으로
지난 4월의 1천2백원보다 5백50원이 떨어졌다.

통닭구이용도 당 38%나 떨어진 1천3백원에 거래되고있다. 이같은 현상은
양계농가들이 삼복 성수기에 대비,사육두수를 크게 늘린데 반해 전반적인
경기 침체로 소비가 위축된데 따른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