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은 25일 지난 1-5월 국가기관 지방지치단체 정부투자기관등
171개 기관을 대상으로 감사를 실시한 결과 비리를 저지른 공직자 713명
을 적발해 파면 징계등의 조치를 취했다고 밝혔다.
감사원은 경기도치산사업소의 예산변태지출,서울송파세무소의 수뢰,동
자부의 정부보조금 부당지원,서울시의 도로포장 예산낭비등을 적발하여
시정조치를 취한 결과 1,783억원의 예산을 절약했고 471억여원을 추징-
회수했으며,35억여원의 국고수입 증대효과를 가져왔다고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