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가 세계에서 가장 작고 가벼운 무선전화기를 개발했다.

24일 삼성은 이 무선전화기(SP-R912.사진)의 수화기가 1백35x55x27
규모로 담배값과 비슷한 초소형일뿐 아니라 무게도 2백10g으로 초경량
제품이라고 밝혔다.

지금까지 가장 작고 가벼운 제품은 일본 파나소닉사의 KX-T9000으로
1백50x57x34 에 2백90g이어서 삼성의 개발품이 초소형및 초경량의 자리를
대신하게됐다.

SP-R912는 송수신거리가 반경 1 에 이르며 1대의 본체로 수화기 4개를
활용할수 있다. 통화 대기상태로 20시간,연속통화상태로는 4시간까지
충전없이 사용할수 있다.

삼성은 인쇄회로기판(PCB)의 양면 실장기술을 비롯 소형및 정밀금형기술을
활용,휴대폰처럼 쓸수있는 이제품을 개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