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칭 노동은행은 일반주식공모를 위해 23일 증권감독원에
유가증권신고서를 제출했다.

이 신고서에따르면 주식모집은 1군(노동단체 조합원)과 2군(경제단체
일반근로자)으로 나누어 실시되며 주식공모배정규모는 ?한국노총
산별연맹등 노동단체 5백50억원 ?노동조합원 1천억원 ?경제단체 기업체
1백50억원 ?일반근로자 4백94억원?우리사주조합 6억원등이다.

또 가칭 노동은행은 이날 제출한 신고서에서 92년 장외등록,94년 상장을
목표로 하고있으며 증시여건등에따라 일정이 조정될수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용정보가 분석한 노동은행의 추정당기순이익은 92년
19억2천만원,93년 1백34억3천3백만원,94년 1백63억5천만원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