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삭각도가 60도인 고나 선형엔드밀(High-helix endmill)이 개발됐다.

양지원공구(대표 송호근)는 22일 지금까지 국내에서 실용화되지 못했던
이제품의 개발을 마치고 본격적인 국내시판에 나선다고 밝혔다.

지난1년동안 7천만원을 들여 개발한 이제품은 수명이 길고 피삭체의
면조도가 뛰어난게 특징.

또 가공시 분포하중량이 기존 제품보다 적어 알루미늄같은 연성소재부터
티타늄등 고강도피삭체에 이르기까지 손쉽게 가공할 수 있다.

양지원공구는 절삭각도가 60도 50도 40도의 고나선형엔드밀을
부평공장에서 월1만개정도 생산해 국내금형업체에 집중 공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