옐친대통령은 9월13일부터 3박4일간 일본을 방문한후 이어 16일 오후
서울에 도착,노태우대통령과 단독및 확대정상회담을 갖고 "한.러
우호협력조약"에 정식 서명하는 한편 양국간 동반자관계구축등
관계증진방안및 남북문제를 비롯한 한반도 주변정세에 관해 의견을 교환할
예정이다.

옐친대통령은 당초 한 중 일 3개국을 차례로 순방할 계획이었으나
중국측의 사정으로 인해 오는 11월 중국을 별도로 방문키로 결정한 것으로
전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