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상주여고 학생들의 집단발병은 렙토스피라증이 아니라
''식중독에 의한 인후염''이라고 보사부가 20일 밝혔다.
보사부는 19일 국립보건원 역학조사반을 현지에 파견,경북대
의대팀과 합동으로 증세가 심각한 환자 12명을 조사한 결과
학생들의 집단 괴질증상은 식중독의 일종인 ''연쇄상구균에 의한
인후염''이라는 결론을 내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