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선 경찰관들이 교통사고나 폭행사고를 당한 환자들을 자신들과
미리 계약관계에 있는 수송해 치료를 받게 해 주고 병원측으로부터
사례비를 받는 경우가 많은것으로 밝혀졌다.
뿐만아니라 중환자임에도 불구하고 가까운 곳의 병원을 놔두고
먼지역의 병원으로 환자를 태우고 가는 경우도 많아 사고 피해자들
로부터 불만을 사고 있다.
특히 경찰관들은 가해자의 구속,불구속 여부를 결정짓는 진단서상
의 상해 정도를 사실보다 높게 작성하도록 병원측에 요구하는 사례마져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