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총재인 노태우대통령과 김영삼대표는 19일오전 청와대에서
주례회동을 갖고 오는 28일 법정시한안에 14대국회가 개원돼야
한다는 방침을 확인하고 야당과의 대화를 적극 추진키로 의견을
모을 예정이다.

이날 회동에서는 개원협상의 고위급 절충을 위해 여야영수회담이나
대표회담을 추진하는 방안을 놓고 다각적인 검토를 할것으로 보이며
대표비서실 확대개편등 체제정비방안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