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역진흥공사가 국내처음으로 국제데이터통신망을 채용,서울본사에
EC집행본부의 데이터뱅크인 "유로베이스"를 연결시켜 "글로벌네트워크"를
19일 1차개통한다.

무공은 브뤼셀무역관을 통해 이같은 네트워크를 구축하게 됐으며 이밖에도
파리 런던 프랑크푸르트등 서부유럽지역 18개무역관과도 전산정보망을
개통,본사에서 유럽지역의 각종 통상관련정보와 데이터베이스를 즉각
입수할수 있게됐다.

무공은 이 "글로벌네트워크"를 내년중에는 미국 일본과
아시아지역,94년에는 세계전지역무역관에 연결시켜 해외각국의 통상정보를
신속하게 수집,정부관련부처와 무역업체들에 제공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