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인의 총화단결과 건설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다짐하는 건설진흥촉진
대회가 18일 오전10시30분 건설회관대강당에서 열린다.

대한건설협회등 6개 건설유관단체가 공동주최하는 이날 대회에서
서영택건설부장관은 치사를 통해 국제건설환경과 건설수요변화에 대응할수
있도록 건설산업구조를 개편하고 지원제도도 보완해나갈 방침이라고 밝힐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서는 건설산업발전에 공이큰 장영수대우사장등 3명이
금탑산업훈장을 받는것을 비롯 63명에 대한 포상과 제1회
건설기능경기대회에서 입상한 32명에 대한 시상식도 거행된다.

기념식에 이은 부대행사로는 국내외건설현장및 우수시공물을 담은
사진전시회와 다과회가 열리며 이날오후에는 건설산업발전을 위한
대강연회가 개최된다.

대강연회에서는 박승 전건설부장관이 "한국경제발전과
해외건설",정훈목현대건설회장이 "최근 건설환경변화와 건설업발전방향"을
주제로 각각 강연한다.

건설진흥촉진대회는 건설부주관으로 해마다 건설의 날 행사로
개최해오다가 84년부터 대한건설협회등 민간단체주관으로 명칭도 바꿔
격년제로 개최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