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엔은 16일 초대 유엔마약대사에 당초 방침대로 정명화-정경화-정명
훈씨 3남매(정트리오)를 임명키로 했다.
이와관련,정부의 한 관계자는 "정트리오가 유엔과 우리 정부의 마약
대사 추천을 수락,초대 마약대사로 확정됐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검찰등 우리정부의 마약관계자가 이달 하순 오스트리아로
가 유엔마약통제본부측과 임명절차를 논의할 예정이며,정트리오는 이달
말쯤 유엔마약대사에 공식 임명될 것으로 알려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