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지하상가 먼지오염 심각 ... 잠실,종로5가 가장 심해

입력1992.06.16 수정1992.06.16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16일 92년도 상반기 지하상가및 터널
공기오염도 측정결과를 발표,지하상가의 경우 아황산가스 이산화질소
등 11개 측정항목중 10개 항목은 환경기준 권고치를 밑돌고 있으나
먼지는 26개 측정지점중 13개 지점에서 권고치를 초과했다.
지하상가 가운데 먼지오염도가 가장 심한곳은 잠실지하상가와 종로5가
보령상가로 환경기준권고치보다 35%나 오염도가 높은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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