럭키가 독일훽스트사가 포기한 럭키훽스트사의 지분50%를 포함,모든지분을
럭키석유화학에 다시 넘겨주기로 했다.

최근선럭키사장은 16일 호텔신라에서 열린 석유화학업계사장단 조찬회에
참석,럭키훽스트사를 7월에 럭키석유화학에 넘기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에따라 럭키는 양도가등 세부적인 문제를 협의중인 것으로 16일
알려졌다.

이에따라 럭키훽스트리사의 경영권은 내달부터 럭키에서 럭키석유화학으로
넘어가게됐다.

럭키가 럭키훽스트를 넘겨주기로 한것은 원료공급을 맡고있는
럭키석유화학과 올하반기부터 연산12만t규모의
HDPE(고밀도폴리에틸렌)공장을 가동하는 대수요처인 럭키훽스트를
수직계열화하기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럭키는 지난3월 독일훽스트사가 공급과잉등으로 인한
국내석유화학시장여건의 악화로 포기한 지분50%(액면가 90억원)를 30억원에
인수,현재 지분1백%를 갖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