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15일 육군 군단장급이하 장성에 대한 승진및 전보인사를
단행,김종배 국방부전력계획관(육사20기),함덕선 육본군수참모부장
(육사20기)등 2명을 소장에서 중장으로 진급시켜 군단장에
각각 보임하고 지난 4일 대장으로 승진,1군사령관으로 전보된
조남풍교육사령관의 후임에는 편장원 3군단장(육사 18기)을 임명했다.

또 이번 인사로 이헌화 육본 인사근무처장(갑종 1백77기)등 13명이
준장에서 소장으로 진급,이들중 9명이 일선 사단장으로 나가게 됐다.

국방부는 장성 승진심사의 공정성을 확보하기 위해 이번 심사때는 사상
처음으로 3심제를 채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