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이피고무가 현생산능력을 93년까지 두배로 늘린다.

15일 이 회사는 자동차 내장재 피복전선 내열호스등에 사용되는 EP(에틸렌
프로필렌)고무의 생산능력을 현재 연 2만t수준에서 93년까지 4만t수준으로
늘릴 계획이라고 밝혔다.

금호이피고무는 이와함께 자체기술향상에 주력,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제품고급화를 통해 수출도 동남아등지로 다변화할 계획이다.

한편 금호이피고무는 지난해까지 금호석유화학및 금호몬산토와 공동으로
개최해오던 기술세미나를 올해부터 독자적으로 열기로하고 이를 계기로
신기술정보습득과 응용기술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