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입 여재수생 2명이 가스총으로 금은방을 털었다.
경기도 수원경찰서는 15일 금은방에 들어가 가스총으로 주인을
쏴 실신시킨뒤 금반지등을 훔쳐 달아난 오(19),최모(18)양등 2명에
대해 특수강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오양등은 지난 13일 오후1시40분경 수원시영화동의 황금보석금은방
에 들어가 금반지를 고르는 척 하며 1.5돈쭝짜리 금반지를 손가락에
낀후 주인에게 가스총을 쏘고 달아났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