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은 13일 증권감독원이 법정관리신청 직전에 보유주식을 처분한
삼양광학 홍준용,서광산업 박흥찬상무등 4개상장사 임직원5명을
내부자거래등 혐의로 정식 고발해옴에 따라 이들에 대한 수사에
착수,관련혐의가 확인되는대로 모두 구속키로 했다.
검찰은 이에따라 회사의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자사주식
16만주(7억9천5백만원)를 동생이자 사장인 홍채용씨를 시켜 매각한
홍준용회장등을 내주초 소환,조사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