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13일 당무위원 52명의 인선내용을 발표,사실상 당직자 인선을
마무리지었다.

이번 인선에는 대통령후보경선에서 파문을 일으켰던 이종찬의원이
포함되었으나 대통령 친인척중 초선인 금진호 김복동의원은 배제되었다.

당무위원에는 총재와 최고위원 상무위의장 당3역 정무1장관등 당연직
9명이외에 신상우(6선) 최형우 이자헌 정석모(이상5선)김윤환 김정수
김종호 나웅배 박관용 박명근 박정수 신상식 심명보 양정규 이민섭 이승윤
이종찬 이한동 이춘구 정순덕 황명수 김광수 박재홍(이상4선)의원등
4선이상 의원이 모두 포함되었다. 김수한(5선)남재희 이도선(4선)위원장등
4선이상 원외지구당위원장도 모두 당무위원을 맡았다.

이밖에 김영광 남재두 박준병 서청원 심정구 양창식 이세기 정재철
최운지(이상 3선) 김덕용 김용환 박철언 최병열(이상 2선)의원과 김식
양경자(2선)원외위원장등이 기용되었다. 초선의원으로는 노재봉의원과
여성계의 강선영의원이 선임되었다.

민자당은 또 상임고문에 김재광 김재순 이만섭 이종근 권익현의원과
민관식 최재구 김명윤 김정례고문을 추대했으며 국책연구원장에
김진재의원,중앙정치교육원장에 신경식의원,사회개발연구소장에 조경목
전의원을 임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