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럭키의 "차밍무드",태평양화학의 "리도투웨이 헤어스프레이"등 31종의
제품이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마크(E마크)상품으로 선정됐다.
환경보전협회는 13일 E마크심사위원회를 열고 이날까지 접수된 9개사
40종의 E마크 신청품목중 럭키와 태평양화학의 프레온가스를 사용하지 않은
무스 스프레이제품등 31종에 대해 E마크사용을 승인했다.
환경보전협회는 이와함께 부림제지 하이켐 명진산업등 나머지 7개사 9종의
제품에 대해서는 환경적합성 여부를 심사후 E마크사용을 승인해
주기로했다.
이달 1일부터 시행된 E마크제도의 대상품목은 1차로 재생종이
플라스틱류등 자원재활용상품과 프레온가스를 쓰지않은 스프레이제품등이며
내년부터 세제류등에 확대 시행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