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봉수 상공부장관의 초청으로 방한중인 호세 페르난데스 앙골라
산업장관은 12일 한장관을 예방하고 양국간 경제협력확대방안에 대해
의견을 교환했다.

한장관과 페르난데스장관은 이날 상공장관회담에서 앙골라의 원유
천연가스 다이아몬드등 풍부한 광물자원과 우리나라의 기술및
경제개발경험을 결합,자원공동개발등의 상호보완적협력을 확대키로했다.

지난해 우리나라는 앙골라에 자동차 섬유 신발 타이어등
9백34만달러어치의 상품을 수출했으며 올들어서도 대앙골라 수출이
지난3월까지 1백85만달러로 작년같은 기간보다 73.7%가 늘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