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의왕시 의왕중학교 학생 1백여명이 10일부터 온몸이
갑자기 가렵고 팔,등,배에 검은 반점이 생기는 집단 피부병을
앓고있다.
특히 피부병이 발생한지 이틀이 지나도록 뚜렷한 병의 원인이
밝혀지지않은채 발병학생수가 계속 늘고있다.
학교측에 따르면 11일 같은 증사을 호소하는 학생들이
급속히늘어 수업을 중단하고 신체검사를해 피부병발병학생
들을 가려낸다음 학부모들에게 연락,가까운 병원에서
치료를 받게하고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