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반도 환경보전을 위해 남북환경회담을
북측에 제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고위 당직자는 11일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
로에서 열리는 유엔환경개발회의를 계기로 환경보
전문제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남북
환경회담의 필성은 매우 절실하다"고 밝히고 "환경회담
의제및 대표자 선정문제등 실무적인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