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한반도 환경보전을 위해 남북환경회담을 북측에 제의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 고위 당직자는 11일 "브라질의 리우데자네이 로에서 열리는 유엔환경개발회의를 계기로 환경보 전문제에 대한 국제적인 관심이 고조되고 있어 남북 환경회담의 필성은 매우 절실하다"고 밝히고 "환경회담 의제및 대표자 선정문제등 실무적인 준비에 들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22대 국회에서 의정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인물로 꼽혔다.한국갤럽이 지난 16~18일 전국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000명을 대상으로 4·10총선 당선인 중 앞으로의 의정활동이 가장 기대되는 인물에 대한 물은 결과, 조 대표는 12%로 1위를 기록했다. 뒤이어 이준석 개혁신당 대표 8%,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 5% 등 순이었다.그다음으로는 나경원 국민의힘 의원 4%, 용혜인 더불어민주연합 의원과 안철수·김재섭 국민의힘 의원이 각각 2%로 집계됐다.연령별로 보면 조 대표는 40대(21%)와 50대(19%)에서 가장 기대감이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준석 대표는 18~29세(13%)와 30대(16%)에서, 나경원 전 의원은 70대 이상(10%)에서 큰 기대를 모으는 것으로 보인다.한편 22대 총선 결과에 대해선 만족이 불만족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조금 높았다. '만족한다'는 응답은 47%, '만족하지 않는다'는 43%를 기록한 것이다. '모름' 또는 '응답거절'의 경우 10%로 나타났다.지역별로 살펴보면 만족한다는 의견은 ▲서울(51%) ▲인천·경기(50%) ▲광주·전라(60%) 등에서 많았다. 불만족한다는 의견은 ▲대전·세종·충청(불만족 47%) ▲대구·경북(51%) ▲부산·울산·경남(50%) 등에서 다소 높았다. 여당 텃밭인 대구·경북과 여당 우세지역으로 구분되는 부산·울산·경남은 여당 소속 후보가 많이 당선됐음에도 여당이 참패한 선거 결과에 불만족을 표한 것으로 해석된다.만족한다는 응답자는 그 이유로 '야당·진보 진영 승리 및 여당 패배'(27%)라는 답변을 가장 많이 했다. ▲정권심판, 대통령 및 정부 견제 21% ▲지지후보 당선 10% ▲균형 7%
프리미엄 스피릿·리큐르 전문 수입 유통사 메타베브코리아가 싱글 몰트 위스키 ‘글렌알라키’의 ‘글렌알라키 인 서울 바이 빌리워커(GlenAllachie in Seoul by Billy Walker)’ 팝업 스토어를 4월 19일부터 여의도 더현대서울에서 연다.28일까지 열흘간 운영하는 ‘글렌알라키 인 서울 바이 빌리워커’ 팝업 스토어는 ‘위스키 오픈 런’ 대란을 일으킨 글렌알라키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테이스팅 존과 포토존은 물론 특별 공간을 마련해 글렌알라키와 위스키에 대해 배울 수 있는 ‘스페셜 위스키 클래스’를 진행한다. 팝업 스토어 내 마련된 보틀샵에서는 글렌알라키 증류소의 다양한 위스키와 행사 한정 굿즈를 구매할 수 있다. 팝업 스토어 운영 기간 중 글렌알라키 증류소의 경영자이자 마스터 디스틸러인 위스키 업계 거장 빌리 워커(Billy Walker)가 직접 방문해 글렌알라키 보틀에 직접 사인하는 스페셜 이벤트를 진행한다. 4월 23일부터 25일까지 팝업스토어 내 보틀 샵에서 한정판 ‘글렌알라키 2007 싱글캐스크 (GlenAllachie 2007 Single Cask)’를 구매한 고객 일별 선착순 20명에 한해 진행할 예정이다. 스코틀랜드 중심부 스페이사이드 지역에 위치한 글렌알라키는 아일랜드어(게일어)로 ‘바위의 계곡’이란 뜻으로, 1967년 설립된 위스키 브랜드다. 2017년 위스키 업계의 ‘살아있는 전설’ 빌리 워커가 인수하며 연간 생산량을 400만ℓ에서 50만ℓ로 줄이고 발효 시간을 세 배 이상 늘리는 등 품질 혁신을 꾀했다. 현재는 판매 시작 즉시 품절을 기록하는 세계적인 위스키 브랜드로 성장했다. 여인수 메타베브코리아 대표는 “이른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