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램 수출호조, 관련종목 수출액 지난해보다 70%예상늘어
10일 업계에 따르면 올들어 삼성전자 현대전자 금성일렉트론등
국내메모리3사의 S램수출이 D램못지않게 호조를 보이고있어 관련품목
수출액이 전년대비 70%이상 늘어난 3억달러에 이를 전망이다.
삼성전자는 올들어 5월까지 지난 한햇동안 수출액의 70%에 이르는
7천만달러 규모의 매출을 올렸으며 연말까지 1억8천만달러수출은
무난할것으로 낙관하고있다.
삼성전자는 지난해 1억3백만달러를 생산,세계10위를 차지한바있다.
현대전자는 5월까지 4천3백만달러를 수출했으며 연말까지는 지난해
5천8백만달러보다 72%늘어난 1억달러에 이를것으로 전망했다.
금성일렉트론도 올수출목표를 전년비 30%정도 늘어난 1천7백만달러로
잡고있다.
이처럼 S램수출이 호조를 타는것은 국내주력품목인 256K및 1메가로
사용하는 랩톱등 휴대용PC및 게임기등의 수요가 급증하고있기 때문으로
풀이됐다.
S램의 올세계시장규모는 전년비 25%정도 성장한 18억6천만달러에
이를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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