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설경기진정책의 영향으로 국내건설경기는 하반기부터 본격 침체국면에
빠질것으로 전망됐다.

10일 국토개발연구원이 발간한 건설경제동향에 따르면 건설경기선행지표인
건축허가면적은 올해 주거용 5천1백39만2천 ,비주거용 4천3백33만3천 를
9천4백72만5천 로 지난해보다 9.9% 감소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에따라 건설투자액도 주거용 10조1천6백90억원 비주거용 8조7천5백
60억원,토목 11조1천9백60억원등 모두 30조1천2백10억원으로 지난해보다
0.9% 증가하는데 그칠것으로 전망됐다.

연구원은 이같은 건설경기의 수축으로 건설자재수요가 하반기부터 현저히
감퇴하는등 현재의 건축규제조치가 지속된다면 건설경기가 본격
침체국면으로 접어들것으로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