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과 일본에서 연이어 전칠성-김봉준이 각각 세계타이틀 도전에
나선다.
14일 오후(한국시간)에는 WBA라이트급1위인 전칠성이 미국 동부
포틀랜드에서 동급2위인 조 가마체(26.미국)와 전챔피언 퍼넬
휘태커가 반납한 타이틀을 놓고 챔피언 결정전을 갖는다.
15일에는 최희용에 미니멈급타이틀을 내준 김봉준이 체급을
올려 일본 오사카에서 WBA주니어플라이급챔피언 이오카 히로키
(23.일본)에 도전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