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당은 (주)한양과의 가락동 교육원부지 매각계약을 이번주중
해지할 방침이다.
민자당은 지난 2월 한양측과 교육원부지 1만9천여평을 1천2백87억
5천만원에 매각키로 가계약 했으나 대금인수가 이미 이루어졌고
이과정에서 정치자금이 오고갔다는 의혹이 증폭됐었다.
민자당은 한양이 현재 천안에 짓고 있는 당교육원 신축공사도 가락동
부지매입자가 확정돼 공사대금이 확보될까지 당분간 중단키로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