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이동전화사업자선정에 참여하는 동부그룹이 국내외 27개사로
컨소시엄구성을 끝내고 사업허가신청서 작성등 입찰준비를 서두르고 있다.

동부그룹은 8일 정부의 제2이동전화사업자 선정에 공동참여할
국내기업으로 그룹내 동부산업등 6개사와 소주주로
20개중견기업,해외사업자로 미국의 벨 애틀랜틱으로 컨소시엄을 구성키로
발표했다.

동부컨소시엄에는 최대주주가될 동부제강을 비롯 산업 건설 화학 자보
증권등이 참여하고 소주주로는 건설화학 세일철강 풍림산업 이화전기 성화
성보개발 연합이슈 신풍제약 광동제약 청구 남양계전 신성 대일화학
북만무역 기원통상 원창전자 실버텍스 금영무역 고려합섬 정진전자등
20개사이다.

동부는 현재 독자적인 시장조사에 의해 수요예측과 영업계획및
투자재원확보계획을 수립했고 이동전화의 셀 사이트
설계,기술운영계획,연구개발과 인력양성계획,서울시지역의
상세통신망설계등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